안녕하세요? (사) 물망초입니다.
오늘 10월 31일(금)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물망초 교육실에서 “2025 통일을 꿈꾸는 남북 바움쿠헨 우쿨렐레 앙상블” 마지막 수업과 종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.
(한 달 동안의 방학을 갖고, 다시 시작됩니다.)
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수강생들은 서로의 다른 배경과 목소리를 존중하며, ‘음악’을 매개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왔습니다.
한 수강생은 “이곳에서 작은 하나의 통일을 이루어가는 느낌이었다”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.
종강식 후에는 다 함께 모여 따뜻한 이른 저녁 식사 시간을 가지며 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.
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자리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만날 다음 학기를 약속했습니다.
잠시의 방학을 마치고, 한 달 후에 다시 밝은 얼굴로 만나 새로운 연주를 이어갈 예정입니다.
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물망초 우쿨렐레 앙상블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.






